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BO 포스트시즌 (문단 편집) == 진행 == [include(틀:KBO 포스트시즌 대진표)] [[KBO 와일드카드 결정전]]의 경우 2선승제이며 정규시즌 4위팀과 5위팀과의 대결로 이뤄진다. 특히 4위팀은 1승을 먼저 챙기고 시작하며 모든 경기를 4위팀 홈구장에서 치르는 이점을 가지게 된다.[* 이와 비슷한 원리를 가진 제도가 [[클라이맥스 시리즈|일본프로야구의 포스트시즌]]이다. [[클라이맥스 시리즈]]에서 6전 4선승제로 열리는 파이널 스테이지(한국으로 치자면 [[KBO 플레이오프]])는 각 리그의 우승팀 홈구장에서 모든 경기를 휴식 없이 치르고 우승팀에는 1승을 먼저 주고 시작한다. 리그 우승팀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환경인 셈.] 즉, 4위팀은 2판 중에 1판만 이기거나 비겨도(!) 상위 라운드인 [[KBO 준플레이오프]]에 진출하는 것이며 5위팀의 경우엔 2판을 모두 이겨야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. 와일드카드 결정전의 승자는 정규리그 3위팀이 기다리는 [[KBO 준플레이오프]]에 진출하며 준플레이오프의 승자는 정규리그 2위팀이 기다리는 [[KBO 플레이오프]]로 가고 여기서 승리한 팀이 [[KBO 한국시리즈]]에 진출하게 된다. 정규시즌 1위는 한국시리즈 직행의 특권을 누린다. 참고로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가 3선승제이며 한국시리즈만 유일하게 4선승제로 치러진다.[* 과거에는 준플레이오프가 2선승제, 플레이오프가 4선승제로 열리던 때도 있었다.] 와일드카드 게임을 제외한 모든 시리즈는 무승부가 나면 시리즈가 무한히 [[2004년 한국시리즈|길어질 수 있어]] 3/4선승제이나 5/7전은 아니다. 와일드카드가 2선승제(4위팀 1승 어드벤티지),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가 3선승제, 한국시리즈만 4선승제라 그다지 어렵지 않을 것 같아보이나 그것은 함정이다. 1승 1패에 따라 팀의 운명이 결정되는 단기전이기 때문에 실제적으로는 상당한 전력소모를 요구하기 때문이다. 포스트시즌의 마지노선이 5위이기 때문에 엄청난 경쟁이 일어날 뿐 아니라 5위로 시즌을 마쳤다고 한다면 이팀은 그야말로 헬게이트도 이런 헬게이트가 없다고 할 정도로 '고난의 행군'의 연속이다. 그렇기 때문에 해당 팀 팬들은 애초에 우승은 무리니 너무 이기려고 투수들 혹사시키지 말자는 식으로 가을야구 참가에만 의미를 두기도 한다.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특성상 상위팀에게 홈 어드벤티지를 주기 때문에 정규시즌 5위팀은 4위와의 [[KBO 와일드카드 결정전|와일드카드]]전부터 2전 전승을 해야하는 입장이고 무엇보다 [[KBO 준플레이오프]]/[[KBO 플레이오프]]/[[KBO 한국시리즈]]까지 상위팀을 이기고 계속 올라가는 내내 홈 어드벤티지가 불리한 입장이다.[* 와일드카드 - '''원정-원정''' / 준플레이오프 - '''원정-원정'''-홈-홈-'''원정''' / 플레이오프 - '''원정-원정'''-홈-홈-'''원정''' / 한국시리즈 - '''원정-원정'''-홈-홈-'''원정'''[* 원래는 5차전은 플레이오프 승리팀의 홈 경기장에서 이루어졌는데 2020시즌부터 5차전도 정규시즌 우승팀의 홈경기에서 열리게 된다.]-'''원정-원정'''] 반대로 준플레이오프부터 상위팀을 계속 이기는 기적이 펼쳐진다면 매 스테이지의 최종 승리 세리머니를 홈팬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. 포스트시즌 엔트리는 정규시즌 확장 엔트리를 그대로 이어 30명을 선정할 수 있으며, 매 시리즈 종료 후 엔트리를 새롭게 구성할 수 있다. MLB의 26명이나 NPB의 CS 28명-NS 25명에 비해 비교적 널널하지만, 다른 두 리그에 비해 엔트리 유동성은 가장 약하다. MLB는 다음 상위 시리즈 명단에서 제외되는 것을 전제로 기존에 로스터에 등록된 선수를 시리즈 도중에 제외할 수 있으며[* 예를들어 디비전 시리즈 중도에 로스터에서 빠진 선수는 챔피언십 시리즈에는 출전할 수 없고, 팀이 월드 시리즈에 진출할 경우 재합류가 가능하다.], NPB의 클라이맥스 시리즈는 역시나 CS 도중에는 재등록이 불가능[* 이는 일본의 클라이맥스 시리즈가 단순한 포스트시즌이라기보다는, 정규시즌의 연장선 격으로 취급받기 때문이다. 따라서 정규시즌의 로스터 변동시 적용되는 '1군 말소시 최소 10일 이후에 재등록 가능' 규정이 그대로 적용되는 것.]하지만 시리즈 중간에 로스터를 변경하는 것이 가능하고, 일본시리즈는 아예 40명의 출전 유자격자 명단을 설정하고 그 가운데 매 경기마다 25명의 경기 출전 선수를 선정하는 방식이라 유연한 로스터 운용이 가능하다. 하지만 KBO 리그는 선수가 중간에 부상을 당하더라도 시리즈가 끝날 때까지 엔트리 제외가 불가능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